[뉴스앤이슈] 8월 임시국회 개회부터 '지뢰밭'...'고 채 상병' 수사, 뇌관 되나? / YTN

2023-08-16 109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어제 있었던 광복절 경축사부터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는지부터 여쭤볼게요.

[장철민]
기쁜 날이잖아요. 특히 아주 역사적인 날, 우리가 제국주의에서 벗어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 기뻐야 되는데 솔직히 축하의 말씀보다 좀 공포스러웠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우리의 역사적 현실과 우리의 사회 상황을 굉장히 협소하고 극우적으로 바라보고 계시구나.

물론 그게 이번 경축사뿐만이 아니었지만 정말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이렇게 우리 사회를 뭔가 굉장히 편향되게 바라보고 또 거의 일부를 공산전체주의 세력, 이렇게 만들면서 진압하겠다라는 일종의 전쟁 선포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런 것들을 보면서 왜 광복을 기념해야 되는 굉장히 중요한 상황과 시간에 이렇게 공포를 조장하고 굉장히 공포스러운, 자유를 오히려 억압하는 그런 말씀들을 쏟아냈는지 굉장히 의아한 경축사였습니다.


어제 키워드 중에 반국가세력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게 자유총연맹에서 연설할 때도 저 표현이 들어가서 논란이 됐었죠. 그때는 듣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정도 표현을 쓴 것이 아니냐라는 해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게 어제 또 나왔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 비판하는 거고요.

[박정하]
민주당에서 왜 이렇게 그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대응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어제 8.15 경축사를 들으면서 이게 독립운동부터 그리고 해방 그다음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그리고 지금까지 오면서 우리의 전체적인 역사를 총괄적으로, 총체적으로 정리를 해 오고 그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현재 자유민주주의 그다음에 시장 경제라는 헌법적 가치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왔는지에 대해서 정리가 되고 이후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어디로 갈 건가에 대한 정리도 한미일의 공조나 이런 관계를 얘기하시면서 잘 정리가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항간에서 8.1...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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